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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게임의 포커싱을 김유현과 최정문의 마지막행동에 맞춰봤어요
게시물ID : thegenius_54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neissl★
추천 : 6
조회수 : 10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28 02:41:58
오늘 제일 인상깊었던던 마지막에 자신에게 들어온 사형수 카드를 아무렇지 않게 바꿔버린 최정문이었어요
저는 유정현한테 사형수가 넘어갈때 최정문이 급해서 카드 확인 안한채로 넘겼는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카드 교체직전 이상민의 손을 보고 카드를 바꿔치기 하는걸 캐치한 김유현
만약이지만 김유현이
"상민이형 그 카드 뭐에요!??왜 받은 카드 말고 다른 카드 꺼내요?"
이랬으면 바꾸기 직전 이상민은 의심을 사게되고
카드를 아무도 바꾸지 않아줘서 본인이 데스매치를 갔을테지만 김유현은 그냥 조용히 있었죠
다음은 최정문이 사형수인걸 확인했을때
"오빠 이거 사형수 잖아요!!!"
이렇게 말해버렸다면 과연 거기서 최정문을 대신해 사형수를 가지고 데스매치에 누가 갔을 것인가?!!
그라나 최정문은 당당하게
"이거 귀족이에요"를 외치고 신속하게 카드를 바꿨고 살아남았죠
하지만 이상민이 사형수를 넘긴건 질타해도 똑같이 사형수인걸 알면서 거짓을 얘기한 최정문은
어쩔수 없었다라고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여기서 이건 연합을 할 수 있고 연합을 해야 살아남는 게임이지만 결정적일때 개인의 선택이 결국 모든걸 좌지우지 할 수 있다를 오늘 게임에서 본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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