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문화제에 예비군으로 참가한 최승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문화제에 많은 예비군 선후배 님들이 오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대전이라 매일 고민하다가 어제 서울로 충청권분들 4명과 함께 올라와서
문화제에서 시민들을 보호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력이 부족하여 어제도 새벽 4시까지 있다가 대충 여관에 몸을 뉘이니
오늘 오후 3시에 유모차부대(?)쪽에서 연락이 와서 지원을 바라는데 예비군들이
너무 부족합니다.
부끄럽게도 저희 예비군 부대에 예비군 1~3연차 후배님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민방위 끝나신 분들도 저희와 함께 손을 잡고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정말 부끄럽습니다.
여담으로 저랑 서울로 오신분들도 30대가 3분이십니다.
20대 예비군 분들 컴퓨터 앞에서 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두들 참여하셨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일정 공지 하겠습니다.
3시 유모차 호위 청계천 광장
이후 집결자들 자유시간대(7시까지)에 청계천 광장으로 
어제 의료봉사진 분들이 뒤에 계셨는데
차마 환락교 교주 님을 찾을수가 없드라구요 닉네임때문에;;
여튼 많은 선 후배님들의 지원바랍니다.
문의사항 연락주세요
010 - 8478 - 3350
참고로 충청권분들도 다들 혼자 오셨습니다
혼자라고 부끄러워 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