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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탄생부터 지금까지 최고의 OP를 꼽자면
게시물ID : lol_252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크폴리
추천 : 2
조회수 : 150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5/31 01:00:47








시즌 1 트위스티드 페이트..



다른 OP는 감히 명함도 못내밈





첫 출시 당시 트페는 지금의 궁극기에서 순간이동 기능은 E 맵 밝히기는 R로 나누어져 있었다. 그러니까 순간 이동이 일반 기술이었다! 쿨타임도 90/75/60/45/30초라는 정신나간 쿨다운에 범위 무한. 한마디로 9레벨을 찍은 트페는 30초마다 아군 넥서스에서 적 넥서스까지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미친 챔피언이었다. 한편 R에는 E의 채널링 시간 절반(1.5초)과 모든 적 위치 감지, 지속시간동안 적 모든 챔피언 45% 슬로우라는 미친 옵션이 추가로 붙어있었다. 구인수가 정신줄을 놨었나보다. 한편 W 카드뽑기도 지금과는 달리 카드 돌아가는 시간이 색깔별로 동일한 것이 아니라 황금카드의 시간이 제일 짧았다. 바뀌는 것을 보고 누르면 못 맞출 정도로 짧아서 예측해서 눌러야 할 정도. 그 대신 황금 카드는 말 그대로 황금 카드였던 터라 피해량도 3색 카드 중에 가장 높고, 스턴이 현재의 레드 카드처럼 광역으로 들어가는 카드였다. 그리고 블루 카드의 경우는 마나회복 옵션이 아니라 W쿨 초기화 옵션.

심지어 패시브마저 사기. 패시브 이름이 사기 주사위인데 추가로 돈을 얻는 지금의 효과에 매치가 안된다고 생각되겠지만 초창기에는 무려 모든 아군의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미친 패시브였다.


한마디로 보통 때는 평타에 마뎀이 계속 추가되고, 타게팅 광역 스턴이 6초마다 나오는 모친이 돌아가신 챔피언이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에는 노멀 게임에서 양팀에 모두 트페가 있는 판을 찾기가 쉬웠고 양팀에 트페가 모두 없던 판을 거의 찾기가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출시 당시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대략 이정도의 미친놈..



그나마 얘한테 조금 맞먹는 놈이라면 출시 직후 3시간 동안의 르블랑이었을까요.



걔는 6렙때 qr을 넣으면 어떤 미드라이너도 한번에 죽는 정신나간 년이었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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