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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 욕하려던 택시기사(긴글주의)
게시물ID : soda_5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js
추천 : 28
조회수 : 4365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7/05/10 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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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집에서 애만 키우는 전업맘이라 어린이집에서 가달라는 부모교육을 다녀왔어요 
교육 마치고 좀 외딴곳이라 택시타고 언능 집에가려고 하는데 택시기사님이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시는데  네네 이러면서 가고있었네요 갑자기 말이 끊기고 어색하셨는지 라디오 켰는데  우리 문대통령님의 취임사가 나와서 너무 반가워 들으려는데 끄시는거예요ㅜ.ㅜ 쫄보라  켜달라고 하려다 그냥 있었네요ㅜ.ㅜ
그러더니 갑자기 문재인대통령이 뭐 삐딱하다느니 말하려는것같아  언능 그랬네요 저  문재인 지지자니까 더이상 정치 얘기하지말라고했어요( 쫄보인 제가 ^^;)
근데 자꾸 문재인대통령이 어릴때도 삐딱했고 유신때 감옥간것땜에 판검사 못되서  삐딱하다고 하는거예요....ㅡ.ㅡ 그래서 제가 그만하시라고 했더니 자기는 그냥 자기느낌을 말하는거라고....ㅡ.ㅡ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아저씨 문재인 대통령 어디서 사신지 보셨어요? 빌라에서 24평인지 하는 계단도 없는 데서 사셨어요 그랬더니  그럼 빌라서 살지 어디서 사냐고.....그래서
제가  거기 엘레베이터도 없는 곳이래요 그런곳에서 문재인 같이 유명정치인이 사셨다고요..그런 곳에서 사시는분이시면 감이 안오세요?했어요  
 그러고 나서 제가 노무현대통령 사저가지고 뭐라하던사람들 박근혜 이명박 말도 안되게 호화롭게 살던사람들이 어디서 그런이야기 하냐고...(지금보니 뜸금없네요ㅜ.ㅜ) 
그러다가 제가 박근혜 뽑으셨죠.? 이번에는 홍준표 뽑으셨죠? 했더니 자기가 누굴 뽑았는지 왜 물어보냐고 자기맘이라고ㅡ.ㅡ 
그래서 저도 아저씨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그러네요 저도 그냥 제느낌 말한 거예요 그랬네요 덜덜 떨면서...
내리고 나서 혼자서 통쾌해했네요^^;
쫄보라ㅠ말하면서도 덜덜 떨고...ㅜ.ㅜ 그래도 우리 문대통령님 욕하는거 듣기싫어서 막 질렀는데...넘 나이있으신분께 그랬나 싶기도한데ㅜ.ㅜ 그래도 문대통령님 욕하는게 넘싫었어요...
우리 문대통령님 앞으로 험난할거 같아 걱정도 되고ㅠ넘 좋기도 하고...기분좋았었는데...이 아저씨가 ....절 화나게하시네요ㅜ.ㅜ 그래도 나름 떨면서도 이야기한게 제겐 나름 사이다네요 
쓰고나니 횡설수설 ㅜ.ㅜ 쓰고나니 별거 없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출처 방금 택시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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