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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선체절단에 대한 내용이 자주보이네요.
게시물ID : sewol_546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다좋다
추천 : 1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24 17: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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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가 나고 얼마 안있어서 현대중공업 (맞나요?) 에서 인양하겠다. 하지만 끌어올리는 크레인?의 힘이 강하지 않으니 선체를 잘라서 올리겠다 라고 했을때 유족들이 반대를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포인트는 안에 있는 피해자들이 유실될 가능성이 있기에... 그래서 상하이 셀비지가 오게되었고 중간에 인양 방식도 한번 갈아타고 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늦춰져 버렸죠 (일부러 안건진것 같다는 이야기는 잠시 미뤄두고 생각했을때요) 

 저도 머리로는 생각해요. 저 큰배에 수많은 객실들을 온전히 가만히 두고서 내방문열듯이 들어가서 수색작업이 힘들수 있겠다 라는건 전문가도 아닌저도 생각은 할수 있어요. 그런데 아직 배를 육지에 가져다 놓지도 못했고 조사는 시작도 하지않았는데 벌써부터 "응 잘라서 열거야~ 안되는거야" 보다는.. "조사를 해봤는데 이야 이거는 안자르고는 못봅니다. 유족여러분 죄송합니다만 선체를 잘라내서 확인해야겠습니다." 가 맞는거 아닐까 싶어요...

 세월호가 수면위로 모습을 보이는데까지 자그마치 3년이 걸렸습니다. 아이고 ...국민의 시선이 몰리는 지금 해수부가 진심을 담아서 일을한다면 마음을 안다면 조금더 신중히 말했으면 좋겠어요 안그래도 아다르고 어다른 한국말을 똑띠 못읽는 난독증이 넘쳐나는 이상황에서 말이죠
출처 일하다가 머리가 터질것 같아 똥간에 앉아 글싸는 작성자의  푸_뇌_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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