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당시에는 실패한 쿠테타라 한다면
박정희 당시에는 일부(?)성공한 쿠테타입니다.


이렇듯 분명히 이 둘은 똑같다거나 비슷하게 부패와 비리를 저질렀더라도
이것을 제대로 "성역화"에 있어서 성공했느냐,못했느냐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친일세력 뉴라이트계열"이
새누리당 현정권,박근혜와 손을잡고 있다는 현실에 참담하기도 합니다.


이들이 앞으로 점차 수면위로 오르고 있다는 것은 "유신정권" 독재가 들어설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실제 독재정권이나 유신정권에도 그랬듯이...모든 국민들은 자신들이 어떤 사회에서 살고있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살았으니까요.
(말 그대로 "성역화"가 되어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북한 독재정권에 김가 집안을 보고 아직도 동상에 절을 해가며
찬양하는 북한 시민들도 있는겁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독재라는게 이토록 무서운 겁니다)


결국 독재의 시발점은 백성을 통치하고, 자신을 찬양하도록 군중심을 만들어 나갑니다.
여기서부터 다시한번 성역화를 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될것입니다.


아직은 잘 눈에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앞으로는 점차 얼마나 무서운 일들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물론 이런 일들도 암암리 하게 일어나겠지만요)

이런 사회의 현실을 역사적으로 보나 항상 일부사람들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역사에 "독재정권" 이 실려 있는 것입니다.

지금 막상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나라에 관심을 버리는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