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엄마...
게시물ID : lovestory_556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곳이성지다
추천 : 0
조회수 : 4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31 11:51:25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엄마♥

그날 이후 매일 생각해봐도
내가 엄마에게 평생 잊을수없는 상처를 준거같아..
그때 나도 진심이 아니였는데,
너무 흥분해서 해야할말과 하지말아야 할 말을 
구분못했던거 같애..
무슨일이 있어도 날 항상 믿어주고,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엄마인데..
그렇게 소중한 엄마한테 나는 철없게 말하고 행동하고..
그때 맞은 나보다 때리던 엄마가 더 속상하고 아팠을텐데..
요즘 엄마가 날 많이 신경쓰고 미안해하는데, 안그래도 돼..
난 정말로 괜찮구, 내가 잘못해서 엄마가 때리는건데. 
그건 당연한거야!

정말 존재만으로도 너무 감사한 엄마..
이 나이 먹도록 편안하게, 행복하게는 해주지못할 망정
항상 속썩히고 힘들게해서 미안해.
난 아직도 엄마 생각하면 너무 죄송하고 너무 사랑해서 눈물만 나와..
날 정말 사랑해주고 사랑해주는 엄마인데..
그런 엄마에게 눈물이나 나게 만들고..
생각할수록 나 불효녀 같다..

모든걸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아쉬워하는 엄마한테,
난 받기만 하면서 고마워할줄도 모르고..
앞으로는 정말 내가 잘할게.
난 다음에 다시 태어나도 엄마의 딸로 태어나고 싶을 정도로 세상에서 엄마를 제일 많이 사랑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