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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46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oocod![](http://www.todayhumor.co.kr/member/images/icon_ribbon.gif)
추천 : 0
조회수 : 1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5 10:21:35
야간일 끝나고 씻고 반쯤 누웠어요..
갑자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생각되네요
나이 스물다섯살.. 돈모아논것도없고..
그렇다고 대학도 제대로 졸업한것도 아닌
반쪽짜리 휴학생에 학자금대출 빚만 천만원
철없을쩍 스무살에 하고싶은일 생각도 하지않고
무턱대고 지원한 과라서 복학하고싶지도 않고
집이가난하니 빚늘리긴 싫고요..
그렇다고 엄청 몰두해가면서 하고싶은
일이있는것도 아니고 미래만 생각하면
막막하고 답답하네요....물론저보다 더힘드신
분들도 계시겠지요..그분들한텐 죄송하구요
그냥 뭔가 친구들보다 뒤쳐지는기분이 들고
답답해서 끄적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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