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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돋는 세계문학문고판~마당문고, 학원사, 그랜드북스 등등
게시물ID : readers_7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독한미식가
추천 : 0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31 14:26:43

안녕하세요? 책갤러리가 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어요.

저는 요리갤러리에만 가끔 게시물을 올리는 편이거든요...책갤러리도 좋은 갤러리네요.

저는 고입 연합고사를 끝내고 세계문학에 눈을 떠서 그 후로 지금까지 책을 좋아하고

시간날 때마다 읽고 있어요. 읽었던 책 중에서 몇 번씩 좋아하는 부분만 읽기도 하죠.

요즘은 audio-book이나 e-book도 즐겨 사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제 손 때가 덕지덕지

묻은 콤콤하고 쿵큼한 냄새가 나는 헌책들이 더 좋아요. 책장 문을 열면 코끝으로 스며드는

그런 헌책냄새을 무척 좋아합니다. 예전에 헌책 냄새 맡다가 갑자기 눈물이 흐른 적도 있어요...

최근에 읽은 책은 나쓰메 소세키 사마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랑 <고코로-마음>과

지금은 윌리엄 서머셋 모옴의 <세계 10대 소설>과 <요약>을 조금씩 읽고 있어요.

사진에 있는 문고판 책 중에 책 제목이 안 보이는 것은 헤밍웨이의 <무기여 잘 있거라>입니다.

사진에 있는 책들은 아마 청소년시절부터 20대 초반에 읽었던 책들입니다.

요즘은 일본드라마 중에 마츠모토 세이쵸 작품과 미야베 미유키, 히가시노 게이고, 다카무라 카오루의 작품을

거의 다 봐서 책으로도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리고 나도 추리소설 한 번 써보고 싶네요...ㅎㅎ

나의 독서는 계속된다....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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