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유민양의 아빠가 병원에 후송돼서고 수액은 맞고있지만, 여전히 음식 섭취를 거부하며 단식을 이어나가고 있다. 벌써 41일 째나 됐다. 병원 측은 일단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까닭에 일부 가족들 외에는 접촉을 금지시키고있다.
이러한 김영오씨의 모습을 보면서 세월호 대책위가 마련한 온라인 사이트에 동조단식 신청 숫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이미 2만 3천명을 넘어서기 시작했다.
유가족은 세월호 특별법이 통과될 때까지 청와대 앞에서 릴레이로 1인 시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박근혜에게 김영오씨를 만나야핧 것이라고 권하고 있다.
그런데 참으로 뜬금없는 일이 벌어졌다.
일반인들이 거의 알지도 못하는 뮤지컬 배우가 있다. 이름이 '이 산'이라고 한다. 출연작은 '드라큘라''몬테 크리스토백작'등이라고 하는데, 자신의 페이스 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