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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더워서 그런지 분식집 장사가 잘안되나봐요..
게시물ID : cook_54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심한사람
추천 : 13
조회수 : 92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06 01:02:53
제가 집에 돌아오는길에..9시쯤에 출출해서요..
 
포장마차에서 순대 3천원워치를 삿어요..
 
가끔 저녁에 출출할때 떡볶이, 순대 이렇게 5500원워치 사서 먹거든요?(소식가라 이렇게사면 두번 나눠서 먹음)
 
떡볶이는 한지 얼마안되서 좀 기달려야한다고 하셔서..
 
순대만 샀는데요..
 
평소보다 양을 두배로 많이 주시는거에요??
 
제가 너무 당황에서..
 
"너무 많이 주시는거 같아요.."
 
"저 많이 못먹어요.."라고 했는데요..
 
땀뻘뻘 흘리시면서요..
 
맛있게 먹고 다음에 또 와주면 되.. 오늘 장사가 잘 안되네..
 
하시더라고요..ㅠ.ㅠ..
 
덕분에 세시간째 순대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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