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달러를 한국돈으로 바꿔서 쓰겟습니다 어떤사람이 27만원 아이팟나노를 싸게 팔길레 제가 대충 21만원 으로 (Buy Now) 바로구매를 했습니다 (새거) 그사람이 메일 보냈는데 배송비는 공짜로 해줄테니까 돈을 지 계좌로 넣어달라내요 그래서 "나 너희 지역 가까이 살고, 내가 가지러 갈테니까 직거래하면 안되겠냐?" 라고했더니 시간없다고 직거래는 안된다네요 무조건 택배만 한다고... (Shipping is free so all I need you to do is transfer me the money and I will send this away.) "그것도 안되면 너의 집전번이랑 주소를 달라 혹시라도 뭐가 잘못될수도 있으니까 알아두게, 아 그리고 아이팟이랑 니 이름과 내이름 적은거 사진으로 보여달라 그냥 돌아다니는거 가져온거 말고" 하니까 거의 24시간동안 답장이 없네요. 또 하나 수상쩍은것은 뉴질랜드의 택배는 2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NZPost 고 또하나는 Overnight Courier 라는건데 Overnight courier는 하루만에 물건을 배송해주고 그 물건을 추적이 가능한반면 NZPost는 오래걸릴수도 있고 (하지만 없어지거나 손상되는경우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대신 courier는 비쌉니다 "Due to items being Damaged, Lost, or Stolen by NZ Post I take No Responsibilty for item after it is Shipped" (물건이 배도송중에 손상되거나 없어지거나 또는 도난당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이런일이 있어도 아무책임도 안진다) 그래서 Courier 로 해달라고도 보냈더니 답장이 없습니다. 이사람이 전에 거래한거보면 다 직거래가 가능했습니다, 이번거래만 하고 돈만 먹고 날르려는거같은데... 수상쩍은게 많네요. 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너무 성급한 판단일까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한말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