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몇년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초큼 떨리기까지..ㅋ
얼마전 고향 내려갔다가 정비소에 무섭게 생긴 개가 있더라구요.(알고보니 호구인듯? 그 호구 말구 진돗개 종류 호구.ㅋ)
순하다는 주인의 말에 바로 달려가서 만지작 만지작 했네요!
하지만 슬픈 사연이... 애기 놓고 새끼들이 다 분양되는 바람에 그후부터 우울해 한다구 하더라구요...
남자개인줄 알았는뒈..괜히 찡..해지더라구요.. ㅠ
그런데 만지작할때 더 만져달라는 식으로 애교를 부리는게 너무 귀여워서 오유에도 한번 올려 보네요 ^ㅈ^
그럼 오유분들 모두 불금 재미나게 보내세요^ㅈ^
ps/할리,;! 나 오유에 글올렸다~~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