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게요
저는 루시안이였고 탑은 쓰레쉬(망함) 미드는 탈론(4킬20데스 망함) 정글은 바이(평타) 서폿은 야스오(23킬 흥함) 였는데요
상황은 초반에 봇 완전 터뜨리고 상대는 봇빼고 다 잘큰상황에서 특히 라이즈(39킬)완전 왕귀한상태에서 상대 정글 세주아니 궁콤보로
한타성립이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상대미드는 억제기만 남은상황에서
미드 대치상태였고 봇이 너무 밀려서 봇을 쭉고있는데 이미 라이즈가 킬을 막 따고있는겁니다.
그래서 라이즈만 안막으러 오면 억제기 까지 밀수있겠다 싶어서 상대 봇 타워 억제기 밀고 미드억제기 까지 부쉇습니다.
하지만 우리편은 다 전멸한 상황이였고 우린 탑 타워랑 억제기만 날라갔는데요 결국 이판은 라이즈를 도저히 못막고 졌습니다.
그런데 우리편 야스오가 이러는겁니다.
야스오: "루시안 니가 못하는게 뭔지 아냐?"
나 : "뭔데요?"
야스오: "니가 잘컷는데 잘큰놈이 못큰놈처럼 행동하니까 지는거야"
나 : "이상황에서 제가 합류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을거같은데요"
대충 이랬는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잘못한것 같기도 하고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 한타를 합류하는게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