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글보다 문득 생각나서 적어요, 의경 애들 365일중에 설날, 크리스마스 빼고(가끔 할때도 있음)항상 작고 큰시위 막으러 혹은 보러 다닙니다. 뚫리면 뚫린다고 간부한테 선임한테 깨지고, 대치하고 있으면 시위하시는 분들에게 의견(犬), 정부의 노예니, 너낸 부모도 없니 등등 21,22,23살 나이에 수백, 수천명에게 별의별욕은 다먹습니다. 물론 짬먹으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지만, 일경(병)때까진 혹은 그 이후라도 인간으로서 화나는건 어쩔수 없죠, 불상한 애들이에요 물론 지금은 정말 기동대(시험보고 들어온 공무원 경찰부대)부대 가 많아져서 의경 시험서적 나온거 보고 매우 놀랐지만.
여튼 결론은 시위는 필요하지만 의경 애들 너무 뭐라하지마요, 끽해야 23살 이하 어린 남자애들입니다. 그리고 정말 현역이고 육해공군 처럼 고생은... '정부'때문에 드럽게 하는데 사회 나와서 현역 취급 못받는경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