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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때와 동일하게 대처하는 중.
게시물ID : sisa_546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코맛똥
추천 : 7
조회수 : 5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4 14:45:11
아시다시피 국정원 대선개입사건이 터지고

매일같이 시국선언, 촛불집회가 열렸지만

박근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음.


간혹 몇개월에 한마디. 국정원은 개혁되어야한다

등의 유체이탈화법만 구사하며

반대파들이 "제 풀에 지쳐" 나가떨어지기를 기다림.

그리고 동시에 여당은 각종 프락치들을 풀어

여론을 선동함. 


결과적으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은 1년이나

질질 끌고 아무 실익도 없이 결국 박근혜가 원하는대로 됐음.



이번 세월호 사건도 또 입닫고 있는 것으로보아

제 풀에 지치거나

새누리당이 알아서 해결하길 바라는것으로 보임.  

 (이는 박근혜 측근의 "박근혜는 자신의 심기가 불편하면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보좌진들의 질문이 거듭되면 '제가 꼭 말을 해야 아시나요'라고 말한다"는 증언을 보면  꼭 불가능한 해석은 아님.)       


그러나 국정원대선개입과 이번 세월호가 다른 점은

국민의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던 사건이었고

워낙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사건이라

국정원 사건처럼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임.

 더군다나 유가족들이 단식하고 있는터라

그분들 신상에 문제라도 생기면 그 폭발력은

걷잡을수 없을거고. (이건 그들도 알고있을듯.)



 지금이야 프락치들이 인터넷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국정원사건과 달리 세월호 사건에서는  

청와대와 새누리당도

곧 한계에 직면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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