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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이민 - 호주대학,교민
게시물ID : emigration_5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토나
추천 : 6/19
조회수 : 141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10/04 21:46:05
안녕하세요
열정적(?)으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냥 가볍게 타임킬링용으로 하는 커뮤니티 활동 릴렉스하시고 열올리지 마세요
맘에 안들으시면 비추천을 누르시든가 그냥 무시하시거나 욕한마디 해주시면 되실것을
재미로하는 활동 얼굴 붉히지 마시자구요^^


조기유학 제외하고 대학이상의 유학만을 말씀드리자면
박사과정은 나쁘지 않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학사와 석사과정은 많이 아쉬워요
그나마도 로컬들이 공부해서 입학하는 것은 어느정도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인데 유학생들의 입학과 졸업이 너무나도 쉽습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세계대학랭킹을 언급하긴 싫지만 어쨋든 호주의 최상위 대학인 멜번,시드니, ANU,UNSW,모나쉬 어느 하나 할것없이 입학이 너무 쉽습니다.
호주의 최고대학에 한국에서는 일반평준화고의 고교때 반에서 중간정도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다는게 말이 된다고 보시나요?
한국에서 대학을 갔다라면 용인의 강남대도 들어가기 힘들었을 학생이 호주에선 최고대학들을 골라서 가는게 호주 입니다
저역시 영주권과 취업을 위해서 흔히 말하는 호주의 명문대 중에서 하나를 졸업했지만 유학생들의 수준과 학업강도에 너무나도 놀랄습니다
물론 공부도 하지만 현재 한국의 중상위 대학보다 월등히 떨어짐을 느꼈습니다. 소위 삼국대 학생보다 전혀 나아보이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한국에서는 아무리 멜번대,시드니대를 나와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구요
그저 호주 유학생들만이 세계 대학랭킹 몇위다 하면서 자위하죠

결론은 호주대학 진짜 별거 없습니다
대학졸업후 호주영주권 취득후 영구 거주목적이 아니라면
절대 절대 호주로 유학오지 마세요
한국으로 리턴시 아무런 이득이 없습니다
간혹 호주 유학후 싱가폴,홍콩 기타 나라로의 취업을 생각하실수도 있으신데 그건 호주취업및영주권보다 더 어려운 얘기니 언급안겠구요

다시한번 말쓰드리지만 영주권 보장 없으시면 멜번대,시드니대 라도 절대로 호주로는 오지 마세요
미국가세요


그리고 주변에 우리아들 호주에 산다고 은근히 목에 힘주고 말하시는 분들
그냥 무시하세요
일단 저 포함해서 호주로 이민오는 사람들의 수준 자체가 엄청 후집니다
같은 선진국이라고 절대로 미국(불채자제외)이나 캐나다 교민들이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계속 자랑하시면 딱 3가지 물어보세요
1. 영주권은 있어요?
2. 집은 있어요?
3. 한국은 몇년마다 와요?

영주권 없는 사람 태반이고
영주권있고 직업있으면 집값의 20%(5천만원~1억)만 있어도 집살수있고
먹고살기 힘들어서 한국 몇년동안 못 가본 사람 천지 입니다

이러려고 이민오는건 아니지 않나요?
더 나은 삶을 위해 오는건데 나이 40가까이(20대에 이민와서 영주권 받고 자리잡으면 30후반 됩니다) 되도록 저정도도 못하면 아무리 자연이고 여유고 칼퇴근이고 해도 삶이 우울하지 아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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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4 21:56:47추천 3/3
요즘은 모르겠는데 이민10년차 이하고 나이는 40초반 아래인 분들중에 부모님 돈으로 유학온게 아니라면 대부분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호주로 옵니다.
빨라도 20대 후반부터 시작한 이민생활 30중반쯤에 영주권 얻고 결혼하고 애기키우면 나이 마흔됩니다. 겨우겨우 영주권은 생겼는데 가진돈이 하나도 없어요..20% 디파짓(작은집기준 5천만원~1억)이 없어서 남의 집 살이 입니다.
난 대출이 싫어서 나중에 집살래, 난 렌트가 편해 세금도 안내고.....뭐 다 자기위안으로 하는 말입니다. 남들한테 말은 그렇게 하고 맨날 보는게 부동산 입니다.자신한테 솔직하지 못한거죠. 그냥 모아논 돈이 없어서 집못산다 하면 될것을 그놈의 자존심때문에...
대부분 이러고 삽니다(이민 10년차 이하 나이 40초반 아래)
댓글 0개 ▲
2015-10-04 23:06:45추천 2
왜 하필 강남대죠
강남대생 기분나쁘게
댓글 0개 ▲
2015-10-04 23:29:26추천 2
저는 오히려 이렇게 가감없이 본인의 의견을 솔직하게 표현한 글이 더 좋습니다.  (물론 예의범주에 어긋나지 않는 한에서...)
본인의 생각과 의견을  자기 맘에 들지 않는다고해서 비공감을 날리거나 노골적으로 반대의사를 표한다는것도 성인답지 못한 행동 같습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이건또모야
2015-10-05 03:09:49추천 0
댓글 0개 ▲
2015-10-05 09:03:14추천 2
전에 글에도 밝혔지만, 기본적인 논점에는 동의는 하는데 예제가 너무 뜬금없어서 읽는 사람한테 전달이 잘 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예제를 드시면서 말씀하시는게 직설적인 글을 쓴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이건 직설적인게 아니라 뜬금없는 글에 더 가깝습니다. 어느 정도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뜬금없으면 읽는 사람들이 이해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영주권 보장이 없으면 오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영주권 보장을 어떻게 받고 와야하는지 개략적인 설명이라도 해주시면 원래 의도하신 정확한 호주 이민에 대한 정보 전달이 더 수월하지 않을까요? 학생으로 오는건 애초에 고려할 가치조차 없다는 말씀이십니까? 그렇다면, 왜 그런 겁니까? 미국에 가라고만 하시는데, 그러면 미국이 호주보다 나은게 무엇이 있습니까? 단순한 시장 크기를 제외한 다른 우위가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댓글 1개 ▲
2015-10-05 09:04:45추천 1
더해서 아쉬운 점은, 선의로 정보를 전달하시려는 점이 있는거 같음에도 불구하고, 비공감이 생각외로 많다는 겁니다. 비공감을 조건반사로 걸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2015-10-05 10:34:54추천 6
전문적인 어그로꾼이신가... 남을 함부로 비교하며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그게 옳은 말이라도 듣는 사람들이 최대한 거북하지 않게 쓰는게 인터넷상의 예의입니다.
강남대, 삼국대,,, 님은 남이 알아듣기 쉽게 예를 든것인지 모르나 그곳을 가기위에 피터지게 공부한 사람도 있고
자기 성적보다 너무 점수가 안나와 간 사람도 있습니다.
글을 보아하니 한국서 나름 좋은 부모 만나 유학가서 거기에 정착하신 모양인데 상호존중의 예의라는 것을 배우기 바라겠습니다.
뭐 자기 잘난맛에 자기 인생사는것에 대해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만 남을 깔아뭉게며 사는거 습관되면 꼰대됩니다.
댓글 1개 ▲
2015-10-05 11:10:38추천 1/3
깔아뭉게거나 거북하게 하려는 의도로 쓴 글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느끼셨다면 유감입니다
유학시절 마추쳤던 다수의 동생뻘인 학생들이 사실은 그리대단하지 않으니 한국에 계신분들 그들을 미국의 명문대생 마냥 치켜세우줄 필요없고 또한 저를포함한 그렇게 유학한 사람들 제발좀 어디가서 나 좋은학교 나왔네 자랑하지 말라는게 글쓰기전 의도였는데 표현이 좋질 못했네요
그리고 호주오기전 한국에서 제 부모님들의 경제수준은 한국에서 중산층과 빈곤층의 사이셨습니다
2015-10-05 10:35:55추천 1
퀀텀님의 이 댓글을 읽으니 욱하는 반감과 언딶은 마음이 아니라 수긍을 하게되고 반성을 하게 되네요. 반대 의견을 표현하는 아주 댓글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능력을 가지고 계시는것 같아 아주 부럽습니다.
제가 쓴 글의 전달력과 설득력이 약한건 어쩌수없는 제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조언해주신 것처럼 하는것이 제게는 쉬운 일이 아니네요.
제 스스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일입니다.
그러니 글이 와닿지 안아도 뉘양스만 이해해 주시라고 말하고싶네요
뜬금이 없는건 이런 제 글재주의 한계와 생각나는 대로 핸드폰으로 딻은시간에 제 할말만 하는 제 인터넷생활 때문이기도 하구요... (어제 오늘처럼 핸드폰을 오래 보는일이 잘 없습니다)
영주권에 대한건 각자 처한 상황이 다 다르고 수시로 호주의 기준이 바쒸기에 제가 할 말이 별로 없습니다
꼬한 한국에서 영주권을 받는 그런 기술적인 문제들은 제가 잘 모르기도 하고 제가 굳이 언급하는걸 젛아하지도 않으며 다른 분들이 이미 많이 얘기해주시기도하구요.
학생으로 오는건 20대 초중반의 분들에게 한 말이었는데 예전에는 졸업후 영주권취득이 어느정도는 가능했으나 요즘은 너무나도 어려운상황이라섭니다.
영주권을 받을수만 있다면 유학오는거 일부사람에게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졸업후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데 귀국후 너무나도 안타싸운 모습을 많이 봐서이구요. 그나마 쉬웠던 간호/회계도 호주의 취업난으로 인해서 이론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해졌구요. 하물며 다른 전공자들은...
그래서 그돈으로 미국가라는 말이구요. 미국도 학부 졸업후 취업 및 영주권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귀국후에 호주대학비교시 경쟁력은 있으니싼요.
글을 조리있고 논리정연하게 잘 쓴다는건 크나큰 축복이고 능력이며 무기입니다. 대부분은 저처럼 혹은 저보다 더 조리있는 글쓰기를 힘들어 합니다. 이게 하루아침레 해결되는 일도 아니고 꼬한 모든 사람이 다 글을 달쓸필요는 없가고 생각합니가.
내 수준에 맞지 않는 글이라도 서로 이해해주고 뭐 그러면서 인터넷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각박하고 여유없고 경쟁적이고 치열한 모습이 싫어서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모든일에 좀더 릴렉스하고 넓은 마음이면 좋지않을까요?^^
어제오늘 일도 아니지만 인터넷이 너무 전투적이고 날이 바짝 서있는것같은 느씸을 받는 요즘입니다
저를포함 모두들 조금 더 너그러워 지자구요 ^^
댓글 1개 ▲
2015-10-06 07:19:39추천 7
님이 남을 까놓고 "저를 포함 모두들 조금 더 너그러워 지자구요" 이런 글은 쓰는게 아닙니다.
이런게 어그로 꾼입니다.
님이 먼저 시비 걸어놓고 (의도가 그렇든 아니든 남이 느끼기에) 너그러워지자고하는건 무슨 경우입니까?
먼저 선빵 날리고 우리 모두 화내지마요~ 이런 사람 보신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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