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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4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암
추천 : 4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5 17:05:41
하늘도 아셨던걸까요..?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요.
가만히 비를 맞으며, 볼가에 흐르는 물을 빗물이라 말하려고요.
오랜만에 보는 우리 친구들, 선생님, 아이, 아버지, 어머니.
웃으며 맞이해야지요.
활짝, 3년의 감정 듬뿍 담아 활짝 웃어야지요. ㅎㅎ
오늘따라 내리는 비가 고마워요.
입가를 올릴 순 있어도 맺히는 눈물을 가리기 어렵잖아요.
볼가에 흐르는 물을 빗물이라 말하려구요.
이 빗물에 제 눈물도 살짝 더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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