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후반 40대 초반의 여러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이런 저런 일하다가... 세월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역시나 이 사람들은 비싼 세금 들여서 뭐하러 세월호 인양하냐고 싸지르는데 정말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막내인지라 자제하면서 듣다가 너무 빡쳐서 답답하더군요

인양비가 1020억이라면 세금 아까워 하는 이들에게 박정희 기념 사업이 1800억 이상 들었다는 글 생각나  한마디 내던져 줬네요!!

아무 생각없이 돈의 가치를 들먹이면서 싸지르는 사람들과 같이 일한다고 생각하니ㅜ정말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