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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가 공익근무됫어요
게시물ID : gomin_54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ㅇㄴㄹ
추천 : 2
조회수 : 69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0/02/18 14:36:13
누구도 빠져나갈수없을거란 말..
그리고 몇년간의 방황...또 방황....
그리고 연이은 괴로움. 

군대에 대한 괴로움을 갖고있는 오빠였습니다.

스무살때부터...군대에 대해 온갖스트레스를 혼자짊어진듯 고민만 하다

그후에도 고민  또고민

한달전에 나하고 친오빠가 사는 자취방에서 머문적이있었어요

그때 진지한 대화를 해봤는데..

정말 자기는..군대가면 정말.......안될것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일반사람들이 군대를 싫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오빠스스로 그 이상, 몇배로 정말 너무너무너무 싫어하더라구요.

그리고 노력하고 노력해서

이번에 공익판정났네요.

꿈은 이루어졌네요.


가족끼리 축하파티를 했대요.





오빠를 축하해줘야겠어요.
군대때문에 방황하던 3년 

결국 빛을 보는군요.



저도 하고싶은일이있는데
꿈은 이루어질까요?




한데 기분이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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