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잖아!!!!!

아무리 내가 말 한마디 한마디로 광역 어그로를 끌었다고 해도

그러는건 아니지

무슨 사퍼 하다가 빅터? 빅토르? 하이튼 뭔가 꼬맹이가 바람타고 날라댕기는거 보고

"저거 니가 좋아하게 생겼다."

또 뭐 어디 지나가다가 남케만 있으면

"어 저거 니 취향이다."

나도 눈이 있어!!!!!!

그래. 내가 확밀아 마서 때문에 했는데 카드에서 여케만 나와서 빡쳐서 접었다.

왜 쇼타쇼타한 일러가 넘쳐나는 TCG 게임 없냐고 했다.

쇼타쇼타 하면 내 지갑에 빨때 꼽아도 좋다. 라고 말 했다.

그래. 내가 얼마전 중고 서점에서 러브리스인가? 내용은 모르고 표지에 네코미미가 귀엽길래

"이거 귀엽다." 라니까 니가 "그거 BL임." 이라고 해서 내가 "그럼 더 좋지."

라는 드립을 쳤다고 해서 내가 BL같이 생기면 전부다 하악 거리는 변태냐고

내가 가끔씩 심심할때 "Deep Dark Fantasy" 라는 말을 하기는 하지만

나는 그 뭐야 이상한 아저씨 같은건 모른다고

엉엉

내가 아무리 란마 1/2 재탕하면서 료가 하악하악 했다고 해서 내가 변태냐고.... 지는 아카네 쨔응이 좀 하악하긴 하죠. 이러면서

내가 나츠메 찡 볼라고 나츠메 우인장 몇번이고 재탕한다고 해서 내가 변태냐고

내가 시리우스 볼라고 황금로봇 골드런 어렵게 어렵게 구했다고 해서

내가 디지몬 RPG 에서 이쿠토 쨔응을 본케로 삼았다고 해서

내가 나중에 서코 가서 확밀아 마서 다키마쿠라 사자. 라고 말을 했다고 해서

흑흑.....

왜 하루히 댄스 같은거나 쳐보는 지는 정상인이고

흑집사 시엘로 우마우마 댄스 영상보고 낄낄대는 나는 비정상인건데

난 철저하게 현실에선 여자>>>남자, 2D 에선 남케>>귀여운동물>>>기타 배경>>>넘사벽>>>여케 라고 확실히 구별 해놓고 가치판단 한다고

그리고 여초 2차 창작물 연성 커뮤니티 정모 갔다왔다고 해서

내가 트랜스 젠더를 꿈꾼다고 놀리는건 아니잖아.....

그깟 남케 조금 본다고 귀요미를 절단하라니....

나는 나를 똑 닮은 아들이랑 같이 '아빠 어디가' 에 나오는것 처럼 주말마다 놀러다니고 싶다고.

정말 미소녀 빨아재끼면서 이건 취향임. 이라고 하고

넌 왜 그런거 봄? ~~~쨔응이 진리 아님? 이라면서 남에 취향 무시하는 오타쿠들 때문에

그놈의 NT노벨이고 뭐고 본다면 선입견 부터 갖게 되는것 같네.....

결론은 나도 미키 신이치로 같은 목소리 갖고 싶다.....

왜 난 내 목소리 녹음해서 듣는 그런걸 들으면 정말 이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