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x31j3t4wHfg$ 지금도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나 싶습니다.
퇴근하는 길, 서울 신정동에서 신월동 넘어가는 길.
신호대기중이던 마티즈가 하도 안 가길래
빵! 한 번 했을 뿐,
차선 변경해서 가려는데 오히려 들이받는 시늉을 하며 위협을 하네요..
혼자 뭐 이런 미친 씨~놈이 있나 하며 그냥 가는데도 뒤에서 쌍라이트를 번뜩거리며 난리를 치네요..
에이고~ 미친놈인가 보다...싶어서 그냥 가려는데 신호대기중에 달려와서는 모자가 쌍으로 쌩욕을 하며 난리부루스를 치는군요.
하도 어린놈이 처음에 차 옆에서 욕을 하길래 그냥 헛웃음만 나오는데 이번에는 에미가 달려와서 또 욕을 해대네요..
기가 찹니다.
정신병자인가 싶어서 웃고 말았는데 집에 돌아오니 기분이 살짝~ 나쁘군요..
저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니면 상대가 여자와 아가여서 그런지 그냥 오고 말았는데 참 잘 했다...생각도 합니다만....
그래도 기분이...
세상에 이런 경우도 다 있습니다.
왜 그러는지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맹세하건데 경적 소리 짧게 한 번 밖에 안 울렸습니다.
오해하실까봐 앞 영상도 올리려다 혼자 욕하는 소리가 챙피해서....
어쨋든 세상에 이런 경우도 있네요....
무서워서 경적 소리도 못 울리겠네요...
혹시나 이 근처에 이 사람들 아는 분 있으시거든 왜 그랬는지 물어봐 주세요...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출처 ix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