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어머니에게 등짝 스매싱 || 잔소리를 들을 때가
많아졌다.
이유는 화장실을 쓰고 난 다음 불을 끄지 않는 것..
분명 내 기억엔 불을 껐는데 왜 자꾸 켜져있는 것일까?
곰곰히 원인을 조사해보았다 결과는....
대략 이런 메카니즘이었다.
화장실 내부를 가정하고
if (exist(수건))
wipe();
turn_off();
get_out();
else
get_out();
wipe();
...
여름이라 수건이 젖어서 화장실에 냅두면 젖은 채로 계속 있어서
보통 밖에다 말리는 것이었는데 그러다보니 이런 문제가 생겼던 것이었다..
무의식 속에 물젖은 손으로 스위치를 만지면 위험하다라는 심리라도 있었던 것이었을까?
ㅋㅋㅋㅋ 고민해보니 참 웃긴 문제였습니다.
지금도
고치려고 계속 생각하고 있지만 가끔은 실수를 하네요.
다들 이런 실수들 있으신가요 ㅋㅋㅋ
저만의 생각이지만 이런 식으로 자신의 안좋은 습관을 들여다보면 답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뻘 이론을 생각해봅니다. 프로그래밍은 위대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