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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 연일폭락…투자자들 “싸이, 살려주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547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넥스트
추천 : 123
조회수 : 15316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18 01:15:48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17 21:57:05

http://media.daum.net/economic/finance/newsview?newsid=20121017161122640


가수 싸이의 아버지가 최대 주주인 디아이의 주가가 이틀 연속 추락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이 싸이의 미니홈피에 항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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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싸이 보고 소속사를 YG엔터테인먼트에서 디아이로 옮기라는 권유도 잇따랐다. 싸이가 소속사를 디아이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에 투자한 사람들이 있어서다.

양모 씨는 "싸이가 디아이로 오면 재정이 안정되고 모든 게 수월할 것"이라며 "한 가정을 구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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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복귀한 7월 15일 당시 485억 원 수준인 디아이의 시가총액은 3개월 만인 10월 15일 4079억 원으로 8배 이상 급증했다.



요약

싸이 아버지의 회사라는 디아이

이 회사 주가가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빌보드 1위를 노리던 시기 전후로 연일 상한가를 찍으며 폭등하기 시작함.

그런대 이 회사는 반도체 관련 회사 그것도 일반인을 상대로 제품을 팔거나 할 일은 전혀 없는 회사로

싸이가 빌보드 1위를 찍건 말건 호재가 될 일이 아무것도 없는 회사였음.

싸이가 광고 모델로 라도 나올일 조차 없는 회사임.


그런대도 이유없는 폭등을 기록

일부 작전 세력이 쇼를 하고 정신나간 멍청한 개미들이 놀아났을 가능성이 높음


당연하게도 거품은 빠지기 시작하고 다시 하한가를 찍어대며 폭락중

그러자 싸이의 미니홈피에 까지 찾아와서 자살 운운하며 진상을 부려대기 시작하는 일부 사람들



도대체 인간들이 욕심만 많고 얼마나 멍청했으면 엔터주도 아니고 하다못해 치킨 회사도 아니고 싸이 하고는 일절 관계도 없는 모델 노릇이라도 해 주고 싶어도 할 수도 없는 그런 회사 주식을 싸이하고 연관 지어서 사재기를 했을까? 난 그 끝간데없는 멍청함이 어디서 나오는지 정말 궁금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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