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오유에 이런글을 남기게될줄은몰랐네요..
아버지는 당뇨가 있으셔서 인슐린주사를 주기적으로
투여하고 계셨는데 몇일전 조금무리를하셨는지 
구토증세를 보이셔서 응급실에 실려가셨습니다..

병원에서 검사해보니 처음에는 폐렴증상만 있다고
하여 치료하면 된다고했는데 오늘 의사선생님이
어머니께 간경화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간경화에대해 잘몰라검색해보니 불치병이고..
이식이가능 하다는건 알게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제게 어느정도심각한건지 말씀도안해주셔서 전
답답하기만합니다. 

아버지는 현재 간경화인줄 아직모르시고 단순한
폐렴증상인줄만 아십니다.. 

간경화에 대해 잘알고계신 오유분들 저에게 조언한
마디씩만 해주세요 간이식을 할수도있다는데 
가족이 해야하는건지 전 아들인데 제가 이식을하려면
제몸관리는어떻게해야하는지 

당뇨에 폐렴에 간경화면 얼마나 심각한건지 
좀알려주세요 

정말답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