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그룹모집 게시판에서 경쟁전 그룹을 구하는 글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룹을 같이 하자고 하는 분이 계셔서 같이 하기로 했는데, 원래 같이하기로 한 분 (A) 이 듀오 중이셔서 들어갔더니
잠시 전화가 와서 받아야 된다고 하셔서 그룹을 나가시고, 기존 그룹에 남아있던 분 (B) 의 아는 분 (C) 이 새로 오시더군요. 같이 하자고.
그래서 3명이서 같이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그 분 (C) 이 패작 재밌어요? 패작 계정이잖아요. 라고 그룹보이스로 엄청나게 단정적으로 얘기하시는 겁니다.
물론 지난 시즌에 다이아를 찍고 계속해서 떨어지긴 했습니다.
"패작이지 않나" 싶을 정도로 점수가 떨어지긴 했죠...
근데 패작의 이점도 모르겠고 왜 패작을 해야하는 지도 한 적도 없는 짓거리를 너무 단정적으로
패작이네. 패작이잖아. 패작하니까 재밌냐.
하면서 단정지어 버리더군요.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룹 나가겠다고 했더니 "아 예~" 하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 분 (C) 에게 친구 추가를 걸고 귓속말로 여쭤봤더니 그냥 사진 처럼 저런 식으로
나오더군요.
게임 던지는 애들보다 더 어이 없고 기분 나빴습니다. 게임에서도 패작이냐 라고 물어보기라도 하지 저분은
그냥 결론내리시는 게 신기하기까지 하더군요...
점수 떨어져서 배치 낮게 나온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패작이라니요... 것도 패작 아니죠? 이런 의문형도
아닌 패작이네 패작하니까 재밌냐? 저 점수는 패작 말고는 안 나오잖아 하고 단정짓는 게 제일 어이없고
열받더군요...
하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글 써 봅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