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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011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젠예비역★
추천 : 3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6/01 09:43:48
오늘 촛불집회때 평화시위를 위해 시민들 방패막이 되어주시던 예비군 용자님께서
얼굴에 피흘리는 사진을 보고 울컥했습니다.
옷장을 열면 보이지 않는 구석에 숨어있는 예비군복을 꺼내서 입어보았습니다......
전역후 날이갈수록 늘어나는 체중으로......
몸에 맞지 않을까봐서 입어보았습니다.......
아직은 괜찮더군요..........
사실 이렇게 예비군복도 입어보고 꺼내놓고 했어도.....
정작 촛불집회에 나갈 용기가 나질 않는게 부끄럽습니다...
저에게 용기 좀 불어 넣어 주세요...
27사단 이기자부대 나오신분들 있으시면 .........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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