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하고 나니 가슴에 뭐가 남던가요?"
"아들이 죽고나서 가슴이 텅 비었어요. 그 자리를 공포가 채웠어요. 피해자들의 얼굴, 몸놀림, 피"
복수 감정을 이렇게 표현하는거 정말 신박(?)하더군요
회사 다니면서 틈틈히 썼다는 극에 이런 대사를 어떻게 넣을 생각을 했는지..
내일 끝이 난다는게 믿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