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제 중학교 3학년 학생!!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이제 25살 되시는 여자음악선생님이셨다. 그 선생님께서는 우리랑 대화도 많이하고, 친해지고싶으셨는지 우리반 아이들이 많이 하는 메신져, 지니를 하신다. 그러던 오늘, 오늘은 2학년생활은 완전히 뒷전이고 3학년에 올라가고 1학년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날이었다. 그리고 밤..에 지니에 들어가보았다. `아싸~~ 쪽지왔다~~♪` (쪽지알림소리) 가 들렸다. 선생님의 쪽지였다.. -_- 나는 쪽지 오는걸 매우 귀찮아 한다. 그래도 선생님이신데, 씹기는 하지 않기로 하였다. 선생님 : XX아~~ ^^ 3학년되니 어떠니?>? 우스개 : 흐흐.. 공부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만 들구~ 헤헤.. *-_-* 선생님은 2학년 그 애들 담임.어떠세요~ (선생님은 2학년애들 담임을 맡으시게 됬다.) 선생님 : 2학년 애들이야 말은 잘 듣지,,, 그래,,공부 계속 열심히 잘하렴,, 영어샘이 잘 해주실꺼야`~~~ (우리 담임 영어샘 =_=) 우스개 : 네..+_+.. 2학년..동안은 정말 감사드려요..흐흐.. (그냥 생각나는말 대충.. 빨리 써버렸다.) 선생님 : 그래,, 일찍일찍자야지~~~~ 우스개 : 네 .. ㅋㅋㅋ 잠이 안와서요 .크크.. + +; 선생님 : 얼른 자구~~~~~~낼 보자 XX야 ^^ 잘자~~ 그 다음.. 나는 선생님이 이제 가시려나보다 하고 쪽지내용을 빨리 쓰기로 하고 테트리스를 하려했다. 그런데, 내가 쓰고 - -; 바로 보낸 쪽지의 내용은. 네~~ ^ ^!!! 님도 안녕히주무세요~~!! 그 쪽지를 받으신 선생님의 반응은 상상에 맡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