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인생에서 과분할만큼 값진게 있다면
모진 풍파에도 옆에 남아준 남자4명 여자 1명의 벗이 있다는 거에요.
그중 한명이 뜬금없이 몸 괜찮냐고 묻고는
울산에서 부산까지 달려와
생각나서 샀다고 눈 영양제를 주고 갔어요.ㅜㅜ
퇴근후 피곤했을터인데 고마워서
누나 싸랑해염!!했더니 차 타면서 꺼져 라고 함..
이런 츤츤이 기지배...
못난 저에게 값진 친구들이 있다는게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저도 그런 친구가 되야되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