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버지가 암에 걸리셨습니다..
게시물ID : gomin_7169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lzone
추천 : 1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01 00:21:40
평생 담배도 입에 안무신분이 폐암에 걸리셨습니다..
이미 암은 전이가 된상태로
 수술도 안된다고 합니다..

오늘 항암치료를 받으시고 오신 아버지를 보고
나도 모르게 왈칵 쏟아진 눈물을 참았습니다..

이십대가 되고나서 집떠나 학교다니느라 몇년
군대갔다 오느라 몇년.. 
그렇게 너무나 오래 떨어져 있다가
다시 가족곁으로 오게되었는데..
아버지가 아프시니 그동안 같이 못있었던 날들이
너무나 안타까울뿐입니다..

저는 아직 우리 아버지에게
너무 배울것도 많고
해줄것도 많고 
보여드리고 싶은것도 많습니다

아버지..우리아버지와 더많은 시간을 같이 할수있도록
조금이나마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이 글을 보신 모든분들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하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건지 얼마나 가치있는건지 생각해주세요!

아버지...어머니.. 사랑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