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교회는 예수님의 뜻을 따라 살겠다고 결심한 사람들의 집합입니다. 교회는 건물이나 조직체가 아니고 신도들 각자 각자가 다 작은 교회인 셈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대형교회는 사람들을 위해 목숨까지 내어준 신의사랑을 잊어버린 집단이 되었습니다.
70,80년대 기청(기독교청년회)을 중심으로한 민주화운동은 이제는 옛 이야기가 되었고 대형교회들은 포교를 빌미로 돈버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번 돈으로 다시 돈을 벌수 있는일에 재투자하고(실버타운/수영장) 종교사업이니 세금을 안내겠다고도 합니다.
예수께서는 그 옛날의 부당한 인두세도 내시면서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라'는 명언을 하셨음에도 대형교회는 세금을 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것처럼 거짓말 합니다.
예수께서 돌아가시기 전 예루살렘성전에서 가장 먼저 하신일은 성전의 장사꾼들을 때려 쫓으신 일입니다. 그당시의 성전에는 환전상(성전에서만 쓰는 돈이 따로 있었음)과 제물상(성전에 바치는 제물을 파는 상인/ 원래 제물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것입니다. 제물이 마음이기 때문에 하지만 당시 타락했던 백성들은 각자 준비할 제물을 돈주고 사서 쓴거죠. 편하니까) 이 있었는데 예수께서 그사람들을 채찍으로 내 쫓으십니다. 성전은 장사터가 아니라는 거죠. 이 일은 교회가 뭘 하면 안 되는 지 잘 보여줍니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교회들은 때려쫓김을 받기에 마땅한 장사꾼들입니다. 거짓인줄 알면서 뻔한 색깔론을 엎어 씌웁니다. 잘못된 협상과 잘못된 진행상황에 마땅히 시민으로서의 발언권이 있음에도 그 뒤에 친북좌파 빨갱이를 운운합니다. 먹거리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하면 빨갱이가 되는 겁니다. ㅎㅎㅎ 우습죠.
그리고는 북한의 인권을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북한과 같이 되지 않은 것이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인가하는 거죠. 북한인권상황이 열악한 것과 작금의 상황은 전혀 관계가 없지만 연결동작으로 설명합니다. 북한인권에 비해 우리는 상황이 나으니 그냥 소고기 먹으라는 거죠. 그게 무슨 큰 문제냐. 사태의 본질에 대한 인식이 없습니다. 많은 시민이 화내는 이유도 모르는 거죠.
주의 종을 운운합니다. 종은 자기 생각이 없어야 종입니다. 주님이 언제 그렇게 말하라고 시켰나요. 거짓 종입니다. 지들이 주인이지 무슨 종입니까.
예수께서 거지꼴을 하고 있다면 대형교회에 들어 갈수나 있을까요.
제발 거짓말좀 그만 해야 합니다. 제것도 아닌 서울을 봉헌하는 2mb의 농간에 춤추고 있으면 안됩니다.
mb만큼이나 이나라의 거짓 종교지도자들도 끌어 내려야 합니다. 비리투성이 조용기목사. 각선미 곽선희 목사(옛 소망교회 담임목사) 김홍도/김선도 복숭아목사들 다 끌어내려야 합니다. 교회가 세습되는 게 말이 됩니까?
삯꾼같은 도적목사들을 몰아내야 합니다.
선량한 많은 신도들은 목사들의 말이 옳다고 믿습니다. 그 설교가 무척 정치적이고 종교적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이 옳을거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대형교회 목사들은 더 도둑놈들입니다. 전용헬기가 있는 것도 당연하고 최고급승용차 타는 것도 당연하고 초호화주택에 사는 것도 당연하다면 엘리사의 종처럼 문둥이가 될 것입니다. 지금은 편해도 주님을 무슨 낯으로 볼려고 그러는지.
사람들이 다치고 심지어 실명까지 하는 이 상황에서 예수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전경들이 무슨 죄가 있을까요. 진압하지 않으면 까지는 전경이 나쁜게 아니고 청와대에 있는 넘이 나쁜 넘이죠. 지금 많은 예수들이 길에서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