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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1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00의총
추천 : 1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6/01 13:44:42
나는 방배동에 산다. 그리고 내 친구는 양재동에 산다.
그 양재동에 어떤 교회가 있었다. 추부길이 담임목사던 교회다. 나는 기독교인이라 교회가
어떻게 사회에 공헌해야 하는가에 관심이 많다. 그런데 그 교회목사는 동시에 안양대 교수란다.
알고보니 정교수도 아니고 부교수도 아니고 협찬해주면 따는 교수란다.
그런가보다 했다. 근데 그 사람이 MB선거운동에 관여한다고 했고 좀 지나 청와대로 간다더니
교회가 사라졌다. 이사를 갔는지 어쨌는지는 모르지만 그 추부길 목사는 대운하 전도사가 되어
청와대에 있다. 그리고 목사였던 것을 못내 감추고 싶었는지 어디에도 목사였다는 건 알려져 있지
않았다. 안양대 교수로 등재되어 있었다. ㅋㅋㅋㅋ
그래 청와대가서 많이 해 먹어라. 대운하추진해서 눈도장도 좀 찍어서 출세해라.
그럴거면 아예 교회를 세우지 말지 그랬냐. 죽은 다음에 주님을 어찌 볼려구 그러냐.
인생 막장테크타지말고 좀 제발 사람으로 살아라. 피조물이면 피조물같이 목사면 목사같이
조물주에게 개기지 말고 사람으로 살아라. 보다 열이나서 쓴다.
그 추부길이가 진압하는 경찰 사이에 서있더군. 정말 하나님의 성령이 너와 같이 해야 할 거다.
살긴 살아야 하지 않겠니. 인생 막장테크타지마라. 노게이트 트리프넥 그런거 하지마라 .
그러다 4드론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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