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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2가 끝난기념 라운드별 최고 무대 정리(주관적임)
게시물ID : humorbest_5474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오라지
추천 : 24
조회수 : 1376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18 17:41:49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17 00:05:40

트리플 토너먼트

 

로맨틱펀치- 퍼플레인

 

 

 

탑밴드2의 역대급무대, 만약 이곡을 결승에서 불렀다면 로펀이 우승했을가능성이 높았음.

하지만 배인혁(보컬)이 밝혔던것처럼 이무대에서는 자신들의 능력의 120%를 발현했다고 함.

트리플토너먼트때는 최고라고 선정할무대가 상당히 많았는데도 퍼플레인이 가장 대단했다고 말할순있다.

 

번외)트리플토너먼트 미방분중에서

로맨틱펀치- Right Now

 

 

로맨틱펀치들의 본인들곡중에서 필살기같은곡 현재 나가수 나가서 승승장구하고 계신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가 피쳐링해준곡

공연류최강 밴드라 퍼포먼스는 역시 탑급. 역시 이곡또한 결승전에서 썼으면 했었다.

 

 

 

탑밴드 300초 슬라이드무대(3차경연)

 

데이브레이크-인디언인형처럼

 

 


 

참 잘하긴했는데 이곡은 앨범에도 수록곡이라 말이 많았던 곡이다.

하지만 잘하긴 잘했으니 최고무대로 선정했다.

근데 솔직히 3차땐 다들 별로였음..

 

4차경연

 

몽니-소나기

 

 

 

하도 혹평을 많이들은 몽니가 어쩔수없이 필살기를 내놓음

몽니 노래중 가장 호평이많고 필자도 좋다고 생각하는곡. 포풍가창력 김신의의 매력이 잘묻어있는곡(참고로 가사는 김신의의 경험담)

근데 신대철이 평가를 낮게하는것때문에 평가논란이 있었음.

피아의 소용돌이도 좋았지만 평소만큼은 아니였음..

 

 

16강

 

피터팬컴플렉스-노란 샤쓰의 사나이

 

 

 

 

편곡을 상당히 잘살렸던 피터팬컴플렉스의 무대

그리고 초반의 일명 멘붕춤은 상당히압권.

전지한이 보컬적으론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라 음은 낮은편이지만 편곡으로 곡구성이 상당히 풍성했다.

필자는 내귀가 부른 무시로도 좋아한다.

 

8강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1)

 

악퉁-한동안 뜸했었지

 

 

8강(1)은 솔직히 선정이 쉬웠다. 왜냐면 커뮤니티 분위기나 개인취향이나 다 악퉁이 압도적이었다는 의견이 많았기때문이다.

악퉁은 그전까지 묻혀서 운빨 논란이 있었는데 이 무대 한번으로 상당히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3인으로 활동하지만 사운드적으로 약하지 않아 상당히 좋은 밴드라고 생각함. 추승엽(보컬)의 독특한목소리가 돋보인다.

 

패자부활전

 

내귀에 도청장치-실험

 

 

 

 

탑밴드 취지랑 맞지않게 일부러 곡을 위해 8강진출을 포기한 신기한 무대다.

4분컷이 한정인 곳에서 6분짜리곡을 일부러 한 이유는 

내귀가 완성한 4집이라는 명반의 타이틀곡에 오리지날 버젼으로 공중파에서 불러보고 싶었다고 해서였다고한다.

솔직히 필자도 이곡을 공중파에서 들을줄은 몰랐다.

 

 

8강(2) 생방송

 

피아-울트라맨이야

 

 

논란이 많앗던 피아에 다시 궤도에 오르게끔 만들어준 무대

솔직히 이 무대 이전에 맘에들었던 무대는 소용돌이 무대 뿐이었다.

이무대부터 옥요한(보컬)의 목상태도 좋아지고 사운드야.. 뭐 원래 쩔어서 딱히 문제는 없었다

(양혜승의 드럼은 국내에서는 거의 굴지수준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전까진 좀 실망스러웠던게 사실,광팬은 아니라 문제점이 상당히 보이기도 했다.( 이무대이후론 좋아졌지만)

 

4강 (준결승)

 

트랜스픽션-너를 원해

 

(본공연 편집 동영상이 유투브에 없어서 이걸로 대체)

 

이상하게 트랜스픽션 무대는 좋았다 싶으면 성적이 안좋다

8강(1)에서도 미인편곡이 상당히 멋졌는데 탈락함.

애초에 필자가 뭐 성적을 매길수있냐만은..

4강은 전체적으로 별로였는데 몽니는 너무 짤라먹었고, 로펀은 보컬상태가 안좋았고, 피아는 흠.. 선곡미스였다

 

결승

 

결승은 동영상자료도 없고 최고!라는 무대도 없기에 글로 대체한다.

굳이 순위를 매기자면(로펀 자작곡>피아 자작곡>피아 커버곡>로펀 커버곡 순)

 

흠... 그래도 나름 결승답게 로펀이나 피아나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보였다.

로펀은 에로틱한 가사를 못쓰는 제약도 있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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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2는 애정있게 봤기때문에 나름대로 써본거지만 글이 별로군요.

개인적으로 제가 밀던팀은 로맨틱펀치였습니다. 밴드신에 나름 새로운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는 심보가 컸거든요.

하기사 전 대부분의 팀을 알고 괜찮게 생각했지만 말이죠.

탑밴드2 이후로 방송사에서 인디신 이미지가 좀 좋아진편 같은데

예전 사건(카우치사건)이후로 많이 죽은 인디신이 방송쪽도 활발히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인디신에 관심있는 고3의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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