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꿈을 이상한거를 꿔서 그런가.. 어머니께 여쭤보니 태몽이까? 라고 하시는데 태몽은 아닌것 같구요..

기분도 나쁘고.. 하늘을 봐야 별을...하.........................

무튼 꿈내용은 이렇습니다. 

아부지가 편찮으셨던거 같아요.. 그래서 엄마랑 저랑 방에서 있었는데 아부지는 누워계시고..

등쪽이 아프다면서 끄억끄억 아버지께서 하시더니... 갑자기 일어나셨어요

바닥을 보니까.. 큰 살덩이같은게 등에서 떨어져 나와있는겁니다..

근데 보니 거기에 말벌처럼 노랗고 까만 줄무니가 있는 벌레들이 가득한겁니다. 날개도 있고 그냥 벌같아요...말벌...

그런것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겁니다...많이...

징그럽지만 그놈들을 잡기로 했쬬... 

그래서 저는 홈키파와 라이타를 들고 화염방사기를 만들어 그 벌레들을 태워죽였습니다.

엎드려서.. 됬다 .. 하고 일어나려는데..

이상하게  틈새가 있는데 거기서 몇마리가 기어다니는 걸 보는순간

한마리가 날아와 제 입속으로 쑥!!! 들어가버린겁니다..

깝짝 놀라서 깼습니다만...

뭔 꿈일까요..개꿈일까요;; 기분 나쁜 꿈이었습니다..

꿈해몽 잘하시는 분 있으시면....

아부지가 아프시고 벌이 제입속에 들어와 걱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