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을 묻자
"남북 관계를 말씀하실 때
지고 이기는 게 아니라
한 가족, 하나가 되는 게 중요하다는 부분이
얼마나 가슴 깊이 와 닿았는지 모른다.
눈물이 나고 마음이 찡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