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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화봉송시위 vs 촛불시위를 대하는 우리 경찰의 태도
게시물ID : sisa_514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mwhite
추천 : 2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6/01 16:30:13
조경태"경찰 강경대응,中시위때와 딴판"
"촛불집회 강경진압, 대한민국 경찰 맞나?" 
 
 
입력 : 2008-05-27 09:38:45      편집 : 2008-05-27 09:46:33        
 
 
쇠고기 협상 청문회에서 날카로운 질문으로 정부를 조목조목 비판, 일약 청문회 스타로 떠오른 통합민주당 조경태 의원이 "중국인 성화봉송 시위대와 촛불시위대를 대하는 우리 경찰의 태도가 너무 다르다. 촛불집회 참가자를 강경진압하는 것을 볼 때, 대한민국 경찰인지 조차 의심스럽다"면서 경찰의 강경 대응을 강하게 질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중국 평화봉송 시위대가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 시민들을 폭행할때는 손을 놓고 있던 경찰이 정작 시민들이 거리에 나서자 강경 집압에 나선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것.

조경태 의원은 27일 평화방송과의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근 필리핀, 말레시아, 태국도 쇠고기 협상을 했는데 이들 나라는 모두 30개월 이하만 수입키로 협상했다"며 "우리나라가 필리핀, 말레시아, 태국보다 못한 것이  무엇인가?"라고 반문하고, 정부의 쇠고기 협상을 강하게 질책했다.

그는 대운하와 관련해서도 "2006년도 건설교통부 보고서에 의하면 4대강 하천 정비율이 무려 97.3%나 되어 있다"면서 필요없는 하천 정비를 대운하 추진을 위해 밀어 붙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18대 국회가 열리면 건설기술연구원의 양심 고백에 대해 해당 상임위에서 진상을 밝혀야 한다"면서 정부의 단계적 대운하 추진의 허구성을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석 기자 [김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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