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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75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수한사발
추천 : 0
조회수 : 48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6/01 11:50:01
30대 시절에는 자기계발서와 경제/경영서 위주로 책을 읽었는데, 40대가 되니 소설 위주로 읽게 되네요.
30대에는 신간 도서 위주로 읽은데 비해, 40대가 되나 가급적 내용도 작가도 검증된 책 위주로 읽게 되네요. 왠지 보수화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왠지 그런 느낌 있잖아요? 저보다 어린 필자들이 별거 없는 경력에 자신의 학력만 내세워 전문가랍시고, 자기계발서라든가 처세서 같은 것을 출간하는데... 이 친구들은 과연 진짜로 전문가 일까? 하는 느낌???
차라리 성숙되고 검증된 소설가들의 작품에서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나름 푹 빠지고 있는 작가들이 박완서님, 베르나르베르베르님, 유홍준님, 유시민님 등 입니다.
저 보수화되고 있는 것 맞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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