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가정사가 좀 어지러웠는데요.......
가족이 사랑이 절실합니다. " 많이 힘들었지?" 이 한마디가 아마도 우리 형을 우리 누나를 또는 저를
지금보다는 조금더 올바른 길로 인도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글쓴님의 몇글자 안되는 그 글로 인해 모든것을 판단할 수는 없지만.
예전에는 동생과 친했다는 글을 보니.
오빠의 사랑이 " 전달"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른거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관심받고 싶고 , 내쳐지고 싶지 않는것.. 이것은 누구나 동일한 것입니다.
오빠도 동생에게 사랑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고 . 또는 부모님께. 아님 또는 누군가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꼭 질책하지 마시고 , 정말 질책하지 마시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세요..
백마디의 잔소리보다 한마디의 관심표명과 한번의 포옹이 정말 동생을 가족에게 돌아오게 할 수 있을듯 합니다.
* 그리고 정말 저의 이 글대로 가족에게 아무 무리 없이 돌아왔으면 합니다. *
* 진솔한 고민을 오유에서 볼 수 있고 , 거기에 진솔한 고민에 모자라지만 따듯한 말을 할 수 있다는것도 저에게 다가온 오늘의 "복"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