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8270600025&code=940202&nv=stand
연구소는 “2012년부터 최근까지 박 전 대통령의 혈서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퍼뜨리며 연구소를 비방한 혐의(명예훼손 등)로
강 전 의원과 정 대표, 누리꾼 9명을 25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연구소는 지난달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강 전 의원과 정 대표, 누리꾼 1명을 대상으로 각 3000만원씩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
연구소는 “박 전 대통령의 혈서는 역사적 사실인데,
피고소인들은 연구소를 이념적으로 공격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허위 글들이 인터넷과 SNS에서 퍼지는 것을 묵과할 수 없어 고소와 함께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조세열 사무총장은 “민족문제연구소는 연구자들이 창립발기인으로 모여 조직한 학술단체로 박원순 시장과 아무 관계가 없다.
객관성과 정확성이 생명인 연구단체를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공격하는 것은 매우 악의적인 명예훼손”이라고 말했다.
꼬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