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명 입시학원, 저출산 때문에 사업 접는다

일본 도쿄 시부야에 26층짜리의 거대빌딩을 소유하고 운영중인 입시학원인 요요기제미나

지역 랜드마크로 통하기까지 했음

그런데..........

극심한 인구감소로 학원사업을 그만두려함..

전국 분원도 27개나 되는데 내년 20개는 폐쇄조치하고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던 모의고사와 채점도 폐지한다고 함

그리고 점진적으로 부동산업으로 업종변경을 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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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18세 인구는 1992년 204만명에서 20년 뒤인 2012년 120만명으로 줄었다.

학원의 주요 타깃인 대입 재수생도 더불어 20만명에서 8만명으로 급감했다.

요요기제미나의 분원 폐쇄는 대학 연쇄 파산을 예고하는 '서곡'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대학 파탄'의 저자 무로호시 유타카(諸星裕)씨는 "향후 10년 내에 100여개 대학이 학생 수 부족으로 파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학들은 학생 유치를 위해 학비를 인하하고 도심에 캠퍼스를 이전하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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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우리에게도 닥칠 미래의 모습 ~_~

하지만 하나 다른건 저쪽과 다르게 우리는 대책따위는 없을 것이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