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대 로스쿨에 남자 입학이 위헌이 아니라고 판결난 기사를 봤다. 여대에는 당연히 남자가 못들어 가는게 맞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런걸 떠나서 현재 대한민국에 있는 여대들이 아직까지 필요한가를 생각해 봤다. 서울에만 해도 이화 덕성 숙명 동덕 서울 여대 등 4년제 종합 여대가 있다.
왜 있을까??
이런거는 과거 개화기때쯤에 불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받는 여성들에게 권리를 부여 하고자 이화 학당같은거 만들어서 가르치던게 시초 아님???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에서 성별에 따른 교육기회의 불평등이 있다고 생각함?? 어떤 미친 부모가 딸이라고 초등학교 안보내고 아들이라고 초등학교 보내겠음...
개인적으로 교육의 불평등한 기회와 성별은 하등의 관계가 없다, 즉 여대가 많은것과 여성의 교육 기회 평등 부여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되는 현 시대에서 왜 굳이 저 대학들은 여성의 입학만을 고집하며, 우리 사회 역시 그런것을 용인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