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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하다가 심쿵한 썰
게시물ID : overwatch_54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율보
추천 : 6
조회수 : 77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6/25 16:06:14
새벽에 혼자 경쟁전 돌렸는데
완전 스윗한 탱커분 만났어요!

안돼! 우리 메르시 누가 때려!
앗 우리 메르시 맞지마ㅠㅠ 방벽줄게
일루와 막아줄테니까 이쪽으로 와요

우리 메르시 너무 잘한다
궁을 몇번을 쓴거야
와 대박 대박 메르시 궁 대박
힐! 힐! 힐! 아 고마워요

계속 우쭈쭈해주고 챙겨주셔서 심쿵ㅠㅠㅠ
게임하면서 이렇게 칭찬받은거 첨이라
더 열심히 했어요ㅋㅋㅋ
팀원들이 잘 모여서 죽어준 덕분어 궁각이 잘나온건데ㅎㅎㅎ

솔직히 힐러하다보면
겐지나 그런 애들한테 물리면 신경도 안쓰다가
자기 힐 안들어오면 그때서야
힐러 뭐함?이러고

흩어져서 궁각도 안나오게 죽어놓고
왜 안살리냐 이러는 경우도 있는데
스윗한 분 만나서 행복워치했네요ㅎㅎㅎ
출처 팀원 잘만나 행복워치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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