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대한 후 대략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아직도 사회에서는 물대포에 전의경 불쌍한 우리 후배들 투입으로 인한 강제진압이 이루어 지고 있군요. 군대를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이 나라에서 외박자주나오는 것, 자기 지역으로 배치받을수 있다는 기회가 있다는것을 배경으로하여 "의경이나 지원하자"는 심정으로 지원한 후 합격을 받고 광우병이니 이명박 대통령이니 하는 사회적 이슈에 휘말려 위에서 출동명령을 받고 방패를 들고 서있는 우리 후배님들 보면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2년전 이맘때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 문제로 죽창들고 피터지게 싸웠던 일이 생각나는군요 물론 저희 중대는 방범순찰대라 방패들고 나가도 구석에 짱박혀 있긴 했지만요 ㅋㅋ 지금 강경진압을 하고 있는 전의경들이라고 해서 나가고 싶겠습니까.. 군대니까.....까라면 까야되니까.... 전의경 욕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강경진압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 쓰레기같은 행동이고요 여러분들은 모르시겠지만 합법적 시위를 하는 선량한 시민들 뒤에 불법 시위를 조장하는 세력이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평택때도 한총련 개늠들이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청 장년층 평택 시민을 모아놓고 시위에 대한 교육을 시켰다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또한 불법 시위 선두에서는 평택 어르신들이 아닌 되도안한 전국구 깡패들이 모여서 경찰들 때리고.. 휴.....모르겠습니다 일단 제대한지 오래된 관계로
제가 하고 싶은말은.......이명박 씨발롬이라는거....개새끼... 지금 시위현장에 나가있는 후배님들 무사히 제대하셔서 부모님께 돌아가십시오..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 용서하지 마십시오 그놈을...
자유게시판이란 점을 염두에 두고 글을 너무 자유스럽게 써서 주제가 없는것 같네요 -_-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