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확진자 70% 집중..감염확산 위험 아직 남아"
"비수도권 현행 유지 원할 경우 지자체 자율권 존중"
"자영업 고통 더이상 감내 어려운 수준..가슴 미어져"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방역 준수 시설 엄격 구분"
[서울=뉴시스] 홍지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상황이 점차 호전되고 있는 수도권 이외 지역은 밤 10시로 제한을 완화하되, 현행 유지를 원할 경우 지자체의 자율권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은 전체 확진자의 70% 이상이 집중돼 있고, 감염확산 위험이 아직 남아있어 현행 밤 9시 영업제한을 그대로 유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0206085443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