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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47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BK★
추천 : 3
조회수 : 1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7 22:08:27
그때 더 격렬하게 항의하지 못했는가....
그 수많은 생명이 꺼져갈 동안
나는 대체 무얼 했었나...
무엇이 그리 바빴고
무엇이 그리 두려웠나..
나 또한 그들과 같은 쓰레기나 다름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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