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456140
박대출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통령의 뮤지컬 관람 이유는 융복합형 뮤지컬을 통해 문화융성과 문화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바로 이것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챙겨야 할 국정은 안전한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경제 살리기, 민생 돌보기, 창조경제, 문화융성 등 끝도 없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고, 어느 하나 소홀히 해서도 안 되는 것”이라며 “야당이 대통령을 정쟁 대상으로 묶어놓으려는 것은 국정을 챙기지 말라는 거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통령선거때 토론 거지같이 할때부터 알아봤는데 논리가 ㅇㅂ 급이네요
아니 뮤지컬 관람하면 문화융성과 문화산업 진흥이 되나? 무슨 문명하나??
아니면 자기가 대통령이라 버프 받는거라도 있나?
그리고 뒷문장까지 논리로 이어지면
대통령은 문화융성과 문화산업 진흥을 도모
대통령의 국정은 끝이 없다
야당이 대통령을 정쟁으로 묶는건 국정을 챙기지 말라는 것
도대체 이 세문장의 연결고리를 모르겠다
그냥 대놓고 '나 세월호에 관심가지기 싫어요'라고 그래
세월호 진상조사는 국정이 아닌가보지?
그리고 대통령도 엄연히 정치인인데 정쟁하고 국정 동시에 못챙기는건 나 무능하오~ 하는거랑 대체 뭔 차이가 있는건지
누가보면 청와대 와가지고 다리잡고 늘어지는줄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