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폰페이지 시상식에 갔다... 사실 마지막 컷의 돈 아깝다고 한 것은... 방송회관과 역과의 거리가 5분도 채 안 됐던 것...=ㅅ= 혼자 폰페이지 부문인거 보니..아마 1등이었는 듯... 분명히 폰피 만들 때는 '닉을 적어주세요' 해서... 사바군 이라고 했더니... 사회자 : 시상은 동상부터 하겠습니다... 호명하시면 앞으로 나오셔서 상장과 상품을 받으시고 뒤돌아서 인사 하고 내려가시면 됩니다... 사회자 : 김XX님 올라오세요 관중 : 짝짝짝~유후~(일행인 듯) 사회자 : 이XX님 올라오세요 관중 : 짝짝짝~와아~(일행인 듯) 사회자 : 사바군님 올라오세요 관중 : 사바군? 이름이 바군이야? 푸흡..킥킥...(사바君 일행 없이 왔음) 사바 : '썅..' 이것 외에도 성명에 사바군이 찍혀 있는 상장.... 이것 또한 맘에 안 든다... by 사바君 홈의 일기장에서...12월 12일 일기... 이 때 뒤에서 많은 사람들이..=ㅅ= '어머 쟤 성이 사씨야?'←이건 괜찮았다...사강도 있으니까.. 근데..=ㅅ= '어머 그럼 이름이 바구니야?ㅋㅋㅋ너무 웃긴다>_!'←이게> 젠장=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