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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폭풍 살을 뺏던 중2때 이야기 입니다.
게시물ID : diet_15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우
추천 : 3
조회수 : 5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1 21:45:59
음.. 중2때가 키 백육십 오??정도 에 몸무게가 92 kg 정도였는데요 

ㅋㅋㅋㅋㅋ아 지금에 와서는 도대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겠네요 

그때 저는 그래도 은둔형은 아니였지만 몸매에 맞게 더운것과 움직이는걸 지독하게도 싫어했었어요

그러다가 정말 초.폭.풍 으로 살을 빼게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것은...바로... 농구 !!

학원 끝나고 농구좋아하던 상우라는 친구따라서 투덜데며 했던 농구가  슬램덩크를 읽게된 후에는 너무나 빠져버리게 되어 
 
하루 24시간 중에 정말 평균 8시간은 항시 농구를 했어요  

혼자 할때도 있었고 친구들과 할때도 있었고.. 

그렇게 농구만 하다보니까 배가 안고프데요 ?? 

진짜 배가 안고파요  그래서 그런지 하루에 한끼 먹는게 고작이였어요 

집에서 밥먹고 밖에서 공만튀겼으니  살이 쬭쬭 빠지더라구요 

그러다가  빠지랄땐 안빠지고  별 노력한것도 없는데 살이 빠지는게 재밋어서  그때부터 

진정한 폭풍 다이어트에 돌입합니다. 

하루한끼 학교급식이외에는 껌도 이온음료도 입에 대지않았어요 오직 물만 먹었죠  

그렇게 한달하니 68키로 까지 빠졌어요 

도덕선생님은 저보고 전학생이냐고 하시고  무슨 해병대캠프 다녀왓냐고 하시고 ㅎㅎㅎ  참 

글쎄 제가 살을 폭풍뺀게  학교에서는 제가 짝사랑하던 여자애를 위해 뺀거라는 뜬소문이 생겻는데 ㅋㅋㅋㅋ 절대 그런거 아니엿는데 기분은 뭔가 좋더라고요 

근디ㅡ....ㅜㅜㅜ너무 어렸을때 뚱뚱했어서 머리도 너무크고.. 

한참 클 나이에해서 그런가 키도 백칠십에서 더 자라지 않았어요 .. 


오유님들 다이어트 성공하세요!! 저처럼 뭔가 하나의 스포츠에 푹 빠져보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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