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대구벼룩시장 후기[안아드려요]
게시물ID : fashion_547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삶바시
추천 : 9
조회수 : 67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3/09/30 00:45:29
 
안녕하세요. 무대 오른쪽 부스에서 프리허그와 대한민국, IKOREA 티셔츠를 팔았던
삶바시[이상우] 입니다.
 
IMG_2503.JPG
 
 
 
그 전날 토요일에는 행복 서구 복지 한마당이라는 곳에서
서구 장애인 협회에서 장애 체험부스에서 봉사활동을...
 
저와 함께 봉사하러 다니실분은 연락주세요[[email protected]]
서구봉사.jpg
 
 
최근 일주일간 2시간씩밖에 자지 못했기에 오늘 큰맘먹고
12시에 자서 골아떨어져서는 10시에 일어났네요.
 
급하게 피시방에가서 컨설팅 설문지를 프린트 했네요.
한장 프린트 되서 나오는데 30초 걸림..ㅠ.ㅠ 50장했는데 20분이나 걸림
창업의향설문.jpg
 
이게 그 문제의 설문지 입니다.
예상대로 창업을 준비중인 분들은 99.9% 없으시더라구요.
 
2번부터는 창업을 가상을 하고 설문을 받았습니다.
 
 
 
11시반에 급하게 삼촌공장에서 내손으로 직접 나염을 찍은 티셔츠를
들고 택시를 탔습니다.
 
같이 오기로 해서 도와주기로 했던 동생들은 결국 연락두절....ㅠ.ㅠ
 
12시 땡하고 도착을 해서 티셔츠를 테이블에 깔고 옷걸이에 걸고 DP를 시작
 
 
이때까지는 비가 가랑비 정도 밖에 안왔는데 시간이 20분정도 지나자
 
쏟아지네요..ㅠ.ㅠ
 
 
IMG_2504.JPG
 
그래도 우산을 쓰고 구경을 와주신 오유분들 감사 감사~
 
 
IMG_2505.JPG
 
오징어 코스프레를 가장한 커플코스프레...ㅋㅋ
 
 
 
많은 분들이 제게 안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프리허그는 포옹을 통해 파편화된 현대인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로운 가정과 사회를 이루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프리허그닷컴(free-hugs.com)의 설립자인 제이슨 헌터(Jason G. Hunter)가 평소 "그들이 중요한 사람이란 걸 모든 사람이 알게 하자." 는 가르침을 주던 어머니의 죽음에서 영감을 받아서 시작했다고 하네요. [위키백과]
 
그래서 저는 남자분이든, 여자분이시든 안으면서 "힘내세요" 라고 말씀 드렸어요.
 
 
 
IMG_2507.JPG
 
제가 딴것보단 밥시류님의 즉석그림그리기를 꼭 보고 싶었는데...ㅠ.ㅠ 메인무대 앞에
우산 방어막때문에 사진만 찍을수 밖에 없었네요
 
 
꿈설문편집.jpg
 
 
창업 설문지와 함께 받은 꿈 설문...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IMG_2514.JPG
 
 
저는 오유 머그잔 두개 샀습니다.
 
 
비가와서 사람들이 많이안와서 예상밖으로 티셔츠를 많이 팔지는 못했네요.
 
기부금을 적게낸것 같아 계속 미안한 마음이 찜찜하게 남네요.
 
 
 
오늘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서 너무X10000000000
반가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성공하시고 웃으세요
 
힘든일 있으면 저 찾아오세요 안아드립니다. 언제든
 
 
 
ps: 저는 프리허그 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는데..ㅠ.ㅠ
 
몇몇분이 찍어주시던데 사진좀 보내주세요. [email protected]
 
몇일내로 동아쇼핑앞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할까 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